[이 시각 세계] 伊 전국 봉쇄…곳곳에 울려 퍼진 '국가'
- 4년 전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이탈리아에서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지 이제 닷새째로 접어드는데요.
이동 제한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이탈리아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 살레르노의 한 마을에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건물 창가와 발코니에 주민들이 모여 이탈리아 국가를 부르는 건데요.
수도인 로마는 물론 주요도시 나폴리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집 안에 머물던 주민들은 하나 둘 창가로 모여 화음을 맞춰 함께 국가를 불렀는데요.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단합된 모습으로 비장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는 이들의 의지가 엿보이네요.
이동 제한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이탈리아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 살레르노의 한 마을에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건물 창가와 발코니에 주민들이 모여 이탈리아 국가를 부르는 건데요.
수도인 로마는 물론 주요도시 나폴리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집 안에 머물던 주민들은 하나 둘 창가로 모여 화음을 맞춰 함께 국가를 불렀는데요.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단합된 모습으로 비장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는 이들의 의지가 엿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