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30일간 봉쇄 후 훈련…코로나19 발병 있을것"

  • 4년 전
북한 당국이 북한내 코로나19 발병사례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주한미군사령관이 발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이 30일 정도 봉쇄됐다 최근들어 일상적인 훈련을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발병사례가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달 1일부터 주한미군에 고용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하겠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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