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 19 예방 위해 모든 열차 창가 좌석 '우선 배정'

  • 4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레일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승객간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철도 코레일은 오늘 부터, 승객간 거리 확보를 위해 좌석을 창문 측에 우선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옆에 나란히 앉지 않고 최소 1칸을 띄우는 등 거리를 확보해 승객간 전염을 최대한 막겠다는 조치인데요.

이용률이 높아서 불가피하게 나란히 앉게 되는 경우,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떨어진 좌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승객간 거리를 두는 좌석 배정 방식은 정기 승차권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요.

코레일은 이밖에 검표를 위한 승무원의 객실 방문도 당분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