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류시원,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배우 류시원 씨가 지난 토요일(15일)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류시원 씨는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죠.

2010년 전 부인과 결혼한 뒤 2년 만인 2012년 파경을 맞이했고, 2015년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소속사는 이혼 5년 만에 새 출발을 알린 류시원 씨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는데요.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류시원 씨는 지난해 말 일본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