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성폭행 주장 여성, 김건모에 보낸 문자는?

  • 4년 전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문자가 공개됐습니다.

한 매체는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김건모 씨에게 보낸 문자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2017년 4월 초 김건모 씨는 A씨로부터 "같은 뱅기 탔오ㅋㅋㅋ"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A씨는 김건모 씨에게 2016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문자를 보낸 시점으로 봤을 때 A씨는 8개월 뒤 이 같은 문제를 보낸 셈입니다.

해당 문자는 김건모 씨 측에 유리한 증거로 보이지만, 경찰은 "문자로 혐의가 있다, 없다를 단정할 수 없다"며 "전후 사정을 추가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건모 씨의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는 "자신을 연상케 하는 표현을 쓰며 사생활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연예전문 기자 김 모 씨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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