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귀성길, 23일 오전 10시·24일 오후 4시 최적

  • 4년 전
◀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귀성길..23일 10시 전에"입니다.

◀ 앵커 ▶

설명해 주시죠?

◀ 리포터 ▶

이제 며칠 뒤면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데요.

고향길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언제일까요?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고향 내려가실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오신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고향으로 향하기 때문에 귀성길 도로 정체, 피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야 할 텐데요.

한 이동통신회사가 월 1250만 명이 이용하는 네비게이션의 지난 5년간 연휴 기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적의 고향 출발 시각을 찾았다고 합니다.

먼저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하는데, 최대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고요.

서울-대전 구간은 23일 오후 5시와 24일 오전 6시, 서울-광주 구간은 24일 오전 7시가 가장 붐빌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분석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에는 오전 10시 이전이 가장 수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휴 첫날인 24일은 오전 5시 이전이나 또는 오후 4시 이후에 떠나시는 게 교통 정체를 피할 수 있는 시간대라고 하네요.

◀ 앵커 ▶

길은 막혀도, 고향에 갈 생각에 가슴이 설레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잘 참고하시면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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