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고경표 제대…삼척 해변서 팬들과 만남

  • 4년 전
배우 고경표 씨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돌아왔습니다.

[고경표/배우]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 인사하는 것 같은데 20개월의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고경표 씨는 어제 강원도 삼척 해변에서 팬들과 만나 거수경례를 한 뒤 "팬들이 많은 응원을 해줘 힘이 됐다"고 인사했는데요.

"제대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가족과의 여행"이라며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고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빅뱅의 태양 씨도 SNS를 통해 고경표 씨의 전역 기념 인터뷰와 함께 "그날이 왔다"는 글로 축하했습니다.

앞서 태양 씨의 전역 당시 고경표 씨가 "곧 따라갑니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태양 씨는 "그날이 올까?"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겼는데요.

고경표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태양 씨를 향해 "그날이 오더라"며 귀여운 복수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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