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MBC 가요대제전' 최정상 가수들 특급 무대

  • 4년 전
어제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 2019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생애 첫 시상식 진행을 맡은 장성규 씨는 그룹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의외의 칼군무와 비장한 표정의 엔딩 포즈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줬고요.

트로트 여신 홍진영 씨는 그룹 노라조와 유쾌한 합동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궜습니다.

실제 연인 사이인 '아이돌 커플' 현아 씨와 던 씨는 함께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요.

그룹 셀럽파이브와 AOA는 청순미 넘치는 요정 같은 모습부터, 마치 백군으로 뭉친 듯한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줬는데요.

총 서른한 팀의 케이팝 스타들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 무대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