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웬디, 낙상 사고…레드벨벳 활동 비상

  • 4년 전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 씨가 연말 시상식 리허설 중 부상을 입어 그룹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신곡 '사이코'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한 가요시상식 리허설 도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웬디 씨가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웬디 씨는 사고 직후 응급실로 이송됐고, 얼굴 부위 부상, 골반과 손목 골절을 진단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웬디 씨가 입원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웬디 씨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네 명만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레드벨벳으로서 무대는 진행하지 않고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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