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송중기, 7년 만에 소속사 블러썸 떠난다

배우 송중기 씨가 7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납니다.

블러썸 관계자는 "송중기 씨와 이달 계약기간이 만료된다"며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송중기 씨는 소속사를 떠나면서 자신을 발굴해내고 10년 넘게 호흡을 맞춰 온 매니저와도 결별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른 기획사와 계약할지, 홀로서기를 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송중기 씨는 지난 7년간 블러썸 대표 배우로 활동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지난 6월엔 배우 송혜교 씨와 결혼 한지 2년도 안 돼 이혼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송중기 씨는 소속사와 결별 후에도 영화 '승리호'의 개봉 준비와 또 다른 신작 촬영으로 왕성한 활동 이어갈 예정입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