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문어 먹잇감 될 뻔한 독수리

물에 떠 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가까이 다가가 장대로 건드려 보는데요.

놀랍게도 하늘의 제왕 독수리로, 문어가 두 날개를 휘감고 있는 바람에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입니다.

어쩌다 독수리는 문어의 먹잇감이 될 위기에 놓인 건지 알 수 없지만, 이 장면을 목격한 어부들은 모르는 척 할 수 없어 문어에게서 독수리를 구해줬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