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암 극복' 배우 김영호, 영화감독 도전
  • 4년 전
배우 김영호 씨가 육종암 투병을 극복하고, 영화감독으로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신생 제작사와 감독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나선 김영호 씨는 암 투병 중 쓴 시나리오를 영화화할 계획인데요.

영화의 제목은 '마이 썬'으로 김영호 씨는 시나리오의 최종 각색과 주요 배역 캐스팅을 연내 마무리하고 본격 촬영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영호 씨는 이번 영화에 앞서 2014년 단편 '천사의 노래'를 연출해 광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영화 특선 부분에서 작품상을 받아 연출력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건강을 회복한 김영호 씨가 이번엔 어떤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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