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묘역서 '통합' 외친 김병준…"당내 비판 이해"

  • 5년 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한 뒤, 사저에 들러 권양숙 여사를 30분간 예방했다.
그는 당내에서 봉하마을을 찾은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충분히 나올 수 있다”면서 “결국 우리 사회가 통합을 향해 가고, 힘을 모아 우리 국가를 새롭게 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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