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삼성 뇌물 혐의는 모욕", 첫 재판서 결백 주장

  • 5년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구속된 지 62일 만에 자신의 모습을 외부에 드러냈습니다.

이날 첫 재판에서 이 전 대통령은 "'이건희 회장 사면 대가로 삼성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은 충격이고 모욕"이라며 검찰이 자신에게 적용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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