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시설 점검 간 통일부 차관 "이산 상봉 행사 최선"
  • 4년 전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일 금강산을 방문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시설 개보수 현장을 찾았다.
천 차관은 이날 금강산에서 상봉행사가 열리는 이산가족면회소와 숙소로 사용될 금강산호텔 및 외금강호텔, 오만찬이 진행될 온정각 서관, 금강산지구 소방서 등 지원시설의 전반적 상황을 점검했다.
천 차관은 "오늘 방문을 계기로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것을 토대로 앞으로 20여 일 남아 있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원만한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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