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영장심사 정유라 "저는 도주 우려 없어"

  • 5년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다시 출석했다.

정유라 씨는 취재진에게 "저는 도주할 생각도 전혀 없고, 도주 우려도 없다"며 구속영장 기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현시점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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