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더욱 그리운 명절…도심 곳곳에서 합동 차례

  • 5년 전
추석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합동 차례가 열렸다.

오후 3시께 서울 시청 본관 앞에서는 전국철거민협의회 회원 및 철거민들은 합동 차례 행사를 열고 철거민들의 실상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오후 4시 16분에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시민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 모여 한가위 합동 차례를 지냈다.

세월호 참사 후 세 번째 돌아온 추석 명절을 맞아 유족과 시민들은 분향소에 차려진 차례상에 분향하며 희생된 이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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