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2주 연속 1위
  • 4년 전
국내박스오피스 8주차(2월 20일 ~ 2월 22일)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 119만 9,419명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314만 1,306명이다.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명탐정 '김민'과 조력자 '서필'이 조선경제를 뒤흔드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소녀들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첩보 액션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89만 9,657명(누적 관객수 233만 7,818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차지했다.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이 국제비밀정보기구인 킹스맨의 최정예 요원이 되는 이야기 그린다.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천만 영화 '국제시장'이 44만 9,783명으로 지난주 6위에서 세 단계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1,407만 981명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하는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은 40만 6,737명이 관람해 개봉 첫 주에 4위를 차지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해독이 불가능한 독일의 암호 체계를 풀어내 전쟁의 흐름을 바꾼 천재 수학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쎄시봉'은 26만 6,347명으로 지난주 3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 158만 8,0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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