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차 북미박스오피스] 역대 6월 최고의 오프닝 수익으로 돌아온 '슈퍼맨'..'맨 오브 스틸'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24주차(06/14~06/16)

돌아온 슈퍼맨 '맨 오브 스틸'은 국내에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흥행 돌풍에 밀려 개봉 첫 주 2위로 데뷔했지만, 북미에서는 1억 1,661만 9,362달러(누적 1억 2,868만 1,486달러)로 역대 6월달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내면서 1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2010년에 개봉한 '토이스토리3'의 1억 1,030만 7,189달러였다. 더불어 슈퍼맨 시리즈 6편중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올렸다.

오랜만에 만난 제이 바루첼과 세스 로건이 제임스 프랭코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가했다가 지진과 지구종말의 위험에 빠진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영화 '디스 이즈 디 엔드'는 개봉 첫 주에 2,071만 9,162달러의 수익으로 2위를 차지했다. 조나힐, 제임스 프랭코,세스 로건,제이 바루첼,엠마 왓슨등이 출연해 실제 이름을 쓰며 연기한다.

개봉 3주째인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1,101만 6,473달러(누적 8,070만 5,956달러)로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958만 3,330만달러(누적 2억 1,972만 3,955달러)의 수익으로 지난 주 2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월드와이드 수익은 6억 3,702만 3,955달러다. 지난주 1위였던 영화 '더 퍼지'(The Purge)는 831만 7,995달러(누적 5,196만 2,845달러)로 5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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