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 [북미박스오피스] 다시 돌아온 존 맥클레인 힘빠진 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7주차(02/15~02/17)

국내보다 한 주 늦게 선보인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는 2,482만 5,000달러(누적 3,306만 4,000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나온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 영화치고는 기대에 걸맞지 않게 흥행은 저조하다.

지난주 1위였던 '아이덴티티 씨프'는 2,367만 4,000달러(누적 7,096만 2,000달러)로 한계단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노트북' '디어 존' 등의 인기작가 니콜라스 스팍스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세이프 헤이븐'(Safe Haven)은 2,145만 1,000달러(누적 3,027만 9,000달러)로 개봉 첫 주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이스케이프 프롬 플래닛 어스'(Escape from Planet Earth)는 1,590만 7,000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 첫 주 4위로 데뷔했다. 브랜든 프레이저, 제시카 알바, 사라 제시카 파커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지난주 2위였던 좀비 영화 '웜 바디스'는 883만 달러(누적 5,005만 1,000달러)로 세 계단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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