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유재석, 故 신해철 추모 무대 '뭉클'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씨가 뮤지션들과 음악으로 故 신해철 씨의 5주기를 추모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드럼 독주회에서 유플래쉬는 신해철 씨의 미발표 곡인 '아버지와 나 파트3'를 편곡한 '스타맨(STARMAN)'을 선보였는데요.

가수 이승환 씨와 하현우 씨가 영상을 통해 '스타맨'을 가창했고, 유재석 씨는 드럼 비트를 맞춰나갔습니다.

특히 "그와 나 사이를 가로지르는 강물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로 시작하는 신해철 씨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자 객석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는데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기며, 최고의 추모 무대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