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과식했을 때 '다리 베개' 사용하세요

  • 5년 전
일반적으로 베개는 머리를 받칠 때만 쓰지만, 다리에도 베개를 사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식해서 소화가 안 될 때 속을 한결 편안하게 해주는 수면 자세가 있는데요.

위는 왼쪽으로 부푼 모양이라서 왼쪽으로 돌아누우면 위에 부담이 덜 가고요.

옆으로 누운 상태로 다리를 살짝 구부리고 다리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우고 자면, 소화가 잘 되고 더부룩한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관절 질환으로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도 다리 베개를 사용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는데요.

허리나 배가 아플 땐 똑바로 누워서 무릎 아래에 베개나 수건을 깔아서 다리를 심장 위치보다 높게 올려주면 하체로 모이는 혈류량이 줄면서 통증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다리 부기가 심할 때도 잘 때 다리 베개를 쓰는 게 좋은데요.

정맥 혈액이 다리에서 심장으로 쉽게 흐르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하체 부종이 완화되고요.

하지 정맥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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