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허리케인 '도리안'에 초비상…국제유가도 하락

  • 5년 전
허리케인 '도리안'이 3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커진 상황에서 최대 시속 185킬로미터로, 미국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 중인데요.

현지시각으로 다음주 초인 2일이나 3일쯤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플로리다 전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 방문 일정을 취소한 뒤 재난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허리케인 도리안 상륙을 앞두고 미국 원유 수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30일 국제유가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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