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판문점 회동 제안에 김정은 10분 만에 전화"

  • 5년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판문점 회동'을 한 것과 관련해 트위터에 글을 올린 지 10분 만에 김 위원장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햄프셔의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어떻게 하면 김정은에게 연락이 닿을지 아무도 몰랐다"며 "G20 정상회담을 한 뒤 한국에 오기 전에 김 위원장에게 파격 제안을 했는데 북측이 화답을 하면서 극적 만남이 성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