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푸른 호수 누비는 패러글라이딩 곡예

'투데이 영상'입니다.

수려한 자연 풍경 속에 펼쳐진 패러글라이딩 비행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눈이 시원한 장면부터 보시죠.

거울을 보고 있는 건 아니죠?

서로 마주 보고 빙글빙글 도는 패러글라이딩 선수들.

물 위에 스치듯 말듯 저공비행은 물론이고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호수 위에 떠있는 목적지에 정확하게 착지하기까지 합니다.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한 이들은 프랑스의 프리스타일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인데요.

훈련 겸 휴식 겸 프랑스 동남부의 한 호수를 배경으로 고난도 합동 묘기를 실시했다고 하네요.

에메랄드빛 호수를 발아래 두고 그림 같은 묘기를 연출한 선수들.

대자연을 보면서 힐링도 하고 더위도 날리는 모습이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