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일본 만행 고발' 다큐 영화 잇달아 개봉
  • 5년 전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의 과거 만행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잇달아 관객을 찾습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주전장'은 일본계 미국인 유튜버 미키 데자키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숨기고 싶어 하는 우익의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개봉을 앞두고 미키 데자키 감독이 오늘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위해 투쟁한 27년을 담은 영화 '김복동'이 개봉합니다.

배우 한지민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영화에 힘을 보탰는데요.

최근 한·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이 영화들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