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법정서 어머니 살해범 공격한 '형제'

  • 5년 전

미국의 한 법정에서 재판 도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누군가를 제지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달라붙지만, 손 쓸 수도 없을 정도로 법정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표적이 된 인물은 죄수복을 입고 있던 올해 62살의 남성입니다.

오하이오 주의 법정에서 한 형제가 총으로 자신들의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을 공격한 건데요.

난장판이 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형제를 제압했고, 두 사람에겐 법정 모독죄가 적용돼 징역 30일이 선고됐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