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코믹 다이빙 쇼? 날아라 인간동력 비행기!

입니다.

하늘을 나는 대신에 물에 들어가는 별난 비행대회가 열렸는데요.

떠들썩했던 현장부터 가볼까요.

날 수는 있는 건가요?

이상하게 생긴 비행기만 다 모였습니다.

높이 9미터 갑판에서 출발하는데 보기 좋게 물속으로 풍덩!

이건 코믹한 다이빙 쇼가 아닌가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이색 비행 대회입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비행 기계로 사람의 힘을 동력만으로 사용해 멀리 날아야 하는데요.

비행 거리와 비행기의 독창적 디자인, 그리고 쇼맨십이 승패를 가른다고 합니다.

이 대회는 1992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후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서 펼쳐질 만큼 인기 만점인데요.

재치 만점 인간동력 비행기와 함께 유쾌한 비상을 펼친 도전자들.

더위와 스트레스를 싹 날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