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남태현, 사생활 논란에 '뮤지컬 하차'

연예톡톡입니다.

가수 남태현 씨가 연인이던 장재인 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면서 연예계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가수 남태현 씨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합니다.

뮤지컬 제작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협의 끝에 남태현 씨가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남태현 씨는 다음 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촬영분 일부가 편집된 채 등장할 예정입니다.

최근 남태현 씨는 뮤지컬 홍보 차원에서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상황인데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디오스타' 측은 "불편한 부분을 최소화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가수 장재인 씨는 "남태현 씨가 교제 도중 다른 여성을 만났다"고 폭로해 이른바 '양다리'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후 남태현 씨는 SNS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