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적한 오후…내일 다시 30도 안팎 낮더위

6월의 첫날입니다.

이번 주말 내내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이 되는데요.

내일보다는 오늘이 한결 더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크게 덥지도 않아서 공기도 선선하겠고 쾌적함이 느껴지겠는데요.

내일은 다시 조금 더워집니다.

지난주 폭염 수준만큼은 아니겠습니다만 남쪽에서 점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히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구름만 낀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내일까지도 뚜렷한 비 예보는 없습니다만 최대 풍속이 11m에 달하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한 다음 주 초반에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전북 등지로는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안개를 조심하셔야겠고요.

강원 영동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계속되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5.7도로 선선하게 시작을 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25도 안팎이 예상이 되고, 강릉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