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알프스 찾은 스키어들…비행선 타고 점프

  • 5년 전

입니다.

만약 007 제임스 본드가 스키를 탄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비행선을 동원해 아무도 밟지 않은 알프스 설산을 내려가는 액션을 선보인 도전자들이 있네요.

거대한 비행선을 타고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에 접근하는 남자들.

라펠 하강을 하듯 비행선과 연결한 사다리를 잡고 설산 꼭대기로 내려가는데요.

스턴트맨이 따로 없죠.

대담한 액션을 시도한 주인공들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스키 선수 파비안 렌치와 그의 친구인 산악인들입니다.

'체펠린비행선'을 타고 해발 2천2백여 미터가 넘는 알프스 산꼭대기에 도착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비탈을 내려가는 모험에 나선 건데요.

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지난 2년간 만반의 준비를 해온 도전자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모험 앞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는 기분도 남달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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