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군대 간 스타들, 독립군 뮤지컬 총출동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지창욱 씨와 강하늘 씨를 비롯해 군 복무 중인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스타들이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뭉쳤습니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병장' 지창욱 씨가 주인공으로 나섰는데요.

[지창욱/배우]
"충성! 동규 역을 맡고 있는 지창욱입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일제강점기 청년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뜨거운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지난달부터 앙코르 공연 중입니다.

초연 때 출연했던 지창욱 씨와 강하늘 씨, 성규 씨는 물론, 이번엔 배우 고은성 씨와 샤이니의 온유, 2AM의 조권 씨를 비롯해 군 복무 중인 스타들이 더욱 많이 참여해 다시 한 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