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철거 중단…"증거인멸 우려"

  • 5년 전

마약 유통 의혹 등으로 폐업한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의 철거 작업이 증거인멸 우려로 중단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이 입점한 호텔 측에서 지난 18일 클럽 철거 여부를 문의해왔지만 증거가 남아 있을 수 있어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가 사직한 가수 승리 씨의 수사 여부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대상이 아니며 아직 소환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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