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무엇이든 '자수'로 만들어요"

  • 5년 전

젓가락으로 한 움큼 집어 올린 면발부터 거품이 터져 나오는 콜라까지.

깨알같이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 작품들은 일본의 한 자수 아티스트의 솜씨입니다.

놀라운 건 이게 다 독학으로 익힌 자수 실력이란 건데요.

어린 시절, 할머니가 자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자수의 매력에 빠져 이렇게 활동 중이랍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이 그녀의 손끝에서 섬세하게 완성되는데.

바느질 한 땀 한 땀마다 정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