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도둑인줄 알았네' 점원 속인 짓궂은 장난

중국 시안의 한 보석가게.

목걸이를 보던 손님이 갑자기 문으로 후다닥 달려갑니다.

도둑인 줄 안 직원이 진열대를 뛰어넘어 쫓아가는데요.

그런데 손님은 문 근처에 있던 거울을 보려던 거네요.

어색하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직원, 당황할 만하죠.

알고 보니 말레이시아 청년들이 신발가게에서 새 운동화를 신어보다 매장 밖으로 튀어가는 엉뚱한 장난을 따라 한 것이었는데요.

중국에선 이를 흉내 내는 놀이가 유행중이라는데, 고생하는 직원들 생각도 좀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