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나한테 속았지?' 짓궂은 형의 장난

  • 6년 전

미국의 한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이 천으로 눈을 가린 채 걸어가는데요.

서양 결혼식 전통으로 신랑이 신부 치마 속 가터벨트를 푸는 예식을 치르기 위해섭니다.

이때 하필 짓궂은 장난기가 발동한 신랑의 형이 신부를 대신해 가터벨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었던건데 이상한 낌새에 눈가리개를 풀고 나서야 박장대소한 신랑.

형인 줄도 모르고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 참 당황스러웠겠죠.

결혼식 날부터 아주 호되게 신고식을 치른 셈이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