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노출' 이집트 여배우, 음란선동 혐의로 피소

  • 6년 전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이집트에서 유명 여배우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올해 45살의 여배우 라니아 유세프가 지난달 29일 열린 카이로국제영화제 폐막식에 다리가 거의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자 이집트 법원이 그에 대해 음란을 선동한 혐의를 적용해 내년 1월 재판을 열기로 한 건데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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