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퇴학 처리

  • 5년 전

숙명여자고등학교가 교무부장인 아버지로부터 시험문제·정답을 미리 받고 시험을 치른 혐의를 받고 있는 쌍둥이를 퇴학시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숙명여고는 어제 오후 쌍둥이 퇴학처리를 마쳤습니다.

쌍둥이는 그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아 선도위를 열 수 없어 퇴학처리가 미뤄져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는 쌍둥이 성적 0점 처리도 조만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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