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국지적 강한 소나기 조심…무더위 계속

  • 6년 전

연일 국지적인 소나기에 더위 불쾌감이 만만치 않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충주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기도 하겠고요.

서울에서는 출근 시간대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서울이 27도로 19일째 밤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밖에 광주는 26도, 대구 25도가 예상되고요.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로 23일 만에 폭염 기준인 33도를 밑돌겠지만 여전히 더위 불쾌감이 심하겠고 모레부터는 금세 35도를 웃돌 전망입니다.

지금 강원과 영남지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따뜻하고 습한 서풍과 비교적 선선한 동풍이 만나서 곳곳에 강한 소낙성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인천이 2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춘천이 34도, 청주는 35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지방은 전주와 안동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금요일에도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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