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영자, 매니저와 출연한 광고 모델료 '기부'

  • 6년 전

방송인 이영자 씨가 '화끈한 먹방'만큼이나 시원시원한 기부 행보로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최근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광고 모델료 전액을 저소득 가정 장애 아동들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기부한 건데요.

지난 4월 MBC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봄날의 기적' 진행을 맡았던 것이 계기가 됐다고요.

당시 이영자 씨는 자신도 장애를 가진 조카가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었죠.

[이영자 / 방송인]
"저도 우리 조카가 장애를 갖게 됐어요. 이 눈물은 벅차서 그래요. 우리 조카 재민이만 생각하면."

이영자 씨는 이번 선행 외에도 미니 화분을 만드는 재능 기부로 얻은 수익금을 아이티의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쾌척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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