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폭우로 싱크홀 발생…美 16살 운전자 구사일생

  • 6년 전

길 허리를 가르는 듯 무너져내린 틈으로 차 한 대가 고꾸라져 있습니다.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 주에서 폭우가 쏟아진 뒤 싱크홀이 발생한 건데요.

당시 주행 중이던 차가 빨려 들어갔습니다.

운전자는 16살 소년으로 면허증을 딴 지 불과 한 달도 채 안 됐다고 하는데 당황스러울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뒷좌석 창문을 통해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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