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주파수 3.6조 원에 낙찰…SKT·KT 최대 대역폭

  • 6년 전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가 이동통신 3사에 3조 6천억 원대에 낙찰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주파수 경매가 2일 차인 어제 총 낙찰가 3조 6천183억 원에 종료됐으며, SK텔레콤과 KT가 최대 대역폭인 900㎒(메가헤르츠)씩을 가져갔고, LG유플러스는 880㎒ 폭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통사들은 경매대금의 4분의 1을 먼저 내고 나머지를 할당 기간에 따라 분할 납부하게 되며, 낙찰받은 주파수는 올해 12월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