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30도 안팎…충북·영남 미세먼지↑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장으로 향하는 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낀 가운데 선선한 편이고요.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고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상도 내륙 지방은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방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충북과 영남 지방은 나쁨 수준으로 이어지겠습니다.

투표가 이어지는 내일(9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다가 밤부터는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구름이 끼어도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지방선거일인 다음 주 수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9.1도, 대전은 20.1도 등으로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6도, 광주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아침시간 중에는 그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