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초등학교에서 가스 누출…550명 긴급 대피

  • 6년 전

오늘(4일)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돼 학생과 교사 5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본관 건물 2~3층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를 받고 건물을 봉쇄한 뒤 주변을 통제했습니다.

학교 측은 부모와 연락이 닿는 학생들은 조기 귀가시키고 나머지 학생들은 부모와 연락이 될 때까지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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