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장 붕괴

  • 6 years ago
북한, 만탑산 — 산속에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핵무기 실험장소는 더이상 없습니다.

중국 지질학자 두 단체로부터의 보고서는 북한의 주요 핵실험장이 붕괴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북한정부가 미사일 실험을 중단한 진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북한의 마지막 여섯번의 핵실험은 만탑산 아래에 있는 모두 풍계리 실험장에서 수행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있었던 마지막 실험 중, 100킬로톤이 되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로인해 6.3도의 미진이 야기되었고, 뒤이어 몇주간 몇차례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중국과학기술대학(中國科學技術大學)의 지질학자들은 그 지역의 탄성파 탐사자료를 분석했고, 이번 폭발로인해 200미터짜리 구멍이 생겼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산봉우리 근처에 있는 산등의 큰 부분이 충격파의 결과로 무너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린지진센터의 연구원들도 비슷한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러한 붕괴로 방사능 물질이 공기 중으로 빠져나갔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두 연구 모두 실험장은 불안정하고 사용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는 결과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중국과의 국경선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당국은 방사능 농도의 증가가 탐지되지 않았으며, 계속 주변 지역을 계속 모니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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