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인근 2.3 지진…"핵실험으로 지반 붕괴"

  • 6년 전

오늘(23일) 새벽 4시 31분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7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영향으로 발생한 10번째 유발 지진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핵실험이 많이 이뤄졌던 곳이라 규모가 큰 에너지가 주변 단층에 영향을 주면서 자연지진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