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공항서, 삼성 갤럭시 노트 7, 연기 피어올라

  • 8 years ago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한국,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폭발이 연이어 발생하여, 생산과 판매가 중단된, 한국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

일본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일본 항공이나 전일공 등의 국내 항공회사측이 이 휴대폰의 기내반입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8일 낮, 간사이국제공항 제 2터미널 내 보안검사장에서, 검사직원이 외국인 승객의 수하물에서 갤럭시 노트 7을 발견, 기내에 갤럭시 노트 7을 반입할 수 없다는 말을 전해들은 외국인 손님은 화가 나서, 억지로 배터리를 빼려고 하던 찰라,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연기가 났다고 합니다.

만일, 이대로 휴대폰을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했다면, 도중에 언젠가 연기가 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갤럭시 노트 7은 지금까지 12개국 및 지역에서 발매되었으나, 발화 문제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번 연기발생 사건은 일본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사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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