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he photo exhibition' of star couples (2012 스타부부의 아름다운 '행보')
  • 8년 전
이병헌-이민정씨의 열애설을 비롯해 하하-별 커플의 결혼식까지 올해는 유난히 스타들의 핑크빛 소식이 많이 들려왔는데요. 더불어 스타부부들의 훈훈~한 소식도 자주 들을 수 있었죠. 2012년을 따뜻하게 장식한 스타부부들의 모습,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보는 것만으로도 부러운 스타커플들이 아름다운 모습만큼이나 아름다운 행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승우-김남주부부, 유준상-홍은희부부 등 연예계에 내로라하는 스타커플들이 함께 해 화제를 모은 '입양아와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사진전'!

사진에서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한 스타부부들도 있었는데요. 여전히 깨소금 냄새 폴폴~ 풍기는 기태영-유진 커플도 만날 수 있었고요.

[인터뷰: 유진]

Q) 촬영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A) 저희 아이가 굉장히 착해서 굉장히 빨리 끝났어요. 촬영이

[인터뷰: 기태영]

Q) 촬영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A) 한 시간 정도 예상했었는데 저희는 30분도 안 걸렸던 것 같아요. 두 번 정도 촬영하고 끝났었어요.

타블로-강혜정 커플도 사진전을 찾아 아이와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했습니다.

[인터뷰:타블로]

Q) 사진 촬영 어땠나?

A) 아무래도 매일 우리 아기를 안고있다가요 좀 더 어린 아기를 안으니까요. 굉장히 가볍다는 생각부터 먼저 했습니다. 진짜 깃털 같구나 저는 솔직히 그 생각부터 먼저 했습니다.

[인터뷰: 강혜정]

Q) 사진 촬영 어땠나?

A) 아기였을 때 기억 새록새록 나고 아기 너무 순했어요. 너무 착하고 순하고 예쁘고.

지난 10월에는 최수종-하희라부부가 해외 빈곤아동을 위한 자선음반을 발매했고요.

[현장음: 김제동]

노래 호흡은 잘 맞으세요?

[현장음: 최수종]

거의 20년을 살았습니다. 어떻겠습니까?

[현장음: 김제동]

몰라서 물어본 겁니다. 거의 40년을 혼자 살았습니다. 알겠습니까?

2일에는 유지태-김효진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아 미얀마로 봉사활동을 떠나 현지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사랑 나눔에 아낌없이 동참한 스타부부들! 그런가하면 내조의 여왕, 외조의 킹으로 등극해 부러움을 사는 스타커플도 있습니다.

일찍이 내조의 여왕이라 소문난 김남주.

[인터뷰: 김남주]

제 남편 방귀남씨.. 유준상씨 초대로 왔습니다. 영화 잘 보겠고요. 축하드립니다.

드라마 속 남편은 물론이고요. 실제 남편 김승우에게도 그녀는 최고의 내조의 여왕입니다.

첫 예능에 출연하는 남편을 위한 응원은 기본!

[인터뷰: 김남주]

Q) 김승우가 [1박 2일]에 출연하는데?

A) 조언 많이 해줬어요. 그냥 편하게 연출자를 믿고 김승우라는 사람을 캐스팅 했을 때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바쁜 드라마 스케줄 속에서도 양손 가득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1박 2일] 현장을 찾기도 했는데요.

이런 김남주를 위해 김승우도 [넝쿨당]의 카메오로 출연해 아내를 응원했죠.

[현장음: 김남주]

김승우씨는 저희 드라마 처음에 촬영 잡혔을 때부터 자기 언제 출연하냐고 지금 연기 연습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김승우는 이수근-차태현-김종민-성시경 등 [1박 2일] 식구들은 물론, 친분이 있는 공형진-탁재훈 등을 [넝쿨당]에 카메오로 출연시키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이하정]

진짜 백점 남편이에요.

[현장음: 정준호]

애교로는 이하정씨를 따라갈 여자가 없는 거 같아요.

[현장음: 이하정]

더없는 외조자 역할을 훌륭히 너무 잘 해주고 있고요.

[현장음: 정준호]

최선을 다하는 100점짜리 아내입니다.

서로에 대한 칭찬으로 입에 침이 마를 새 없는 정준호-이하정부부 역시 내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커플입니다.

정준호의 영화 [가문의 귀환] 특별시사회 현장에 아내 이하정아나운서가 참석해 남편을 응원했는데요.

[현장음: 이하정]

안녕하세요. 이하정입니다. 이렇게 [가문의 귀환] 개봉하는데 시사회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 남편이 결혼하고 첫 작품인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굉장히 아내되는 입장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재밌게 영화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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