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y did star couples get married in secret? ([ST대담]스타연인들 몰래 결혼한 사연는?)
  • 8년 전
최근 탤런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열애 4년여 만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지금 여느 부부 못지 않은 사랑으로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는데..

연예계에는 이들 말고도 세상에 알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사랑을 꿈꾼 스타들이 많다.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두 사람은 이미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부부였다.

A)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연기자 김가연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연인 관계로만 세상에 알려져 왔다. 김가연이 2008년 연예인 게임단에 들어서면서 임요환과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두 사람이 자신들의 사랑을 세상에 공개적으로 알린 건 2010년이었다. 특히 김가연이 42, 임요환이 34세로 무려 8살의 나이차이가 나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이후 두 사람의 결혼 여부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이미 오래 전 혼인신고를 한 법적 부부임을 밝혔다.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하고 현재는 서로의 일정이 바빠 마치 주말부부처럼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별도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가연은 그동안 방송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결혼만 안 했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Q) 두 사람은 왜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은 걸까.

A) 정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가연과 임요환의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이들이 아마 의아해 했을 것 같은데...특히 지난 3년여 동안 자신들이 부부관계임을 굳이 그렇게 오랜 시간 알리지 않아야 했는지에 대해서도 쉽게 납득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다만 김가연과 임요환은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으로 바쁜 일상을 살고 있고 그래서 평일에는 각자의 스케줄에 충실하다 주말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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