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Byungok tells about how 'I hear your voice' ends (배우 김병옥이 전하는 [너목들] 결말은)

  • 8년 전
최근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핫한 배우를 꼽으라면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검사의 친부, 황달중 역의 배우 김병옥인데요.

[너목들]뿐아니라 영화 [감시자들]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미친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김병옥을 김묘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뿐 아니라 스크린을 점령한 영화 [감시자들]까지

2013년 하반기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배우 김병옥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김병옥]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황달중 역을 맡은 김병옥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치시는데요


[현장음: 김병옥]

아 그래요? 아하하 아, 그러면 안 되는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자리 잡으면서 대중의 관심은 배우 김병옥에게도 쏠리기 시작했는데요.


[현장음: 김병옥]

무섭더라고요 약간.조심스럽다는 거죠 운전할 때도 조심해야하고 좋은 것도 있어요 국밥집에서 밥값을 안 받고...저한테는 특별한 현상 같아요


사실 김병옥은 그동안 살인청부업자, 사채업자 등 '어둠의 세계'에 존재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악역 전문배우.

하지만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부성애와 한으로 가득한 '황달중' 역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현장음: 김병옥]

저한테는 다소 좀 쉽진 않았어요 26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사람 아니에요 어떨까? 그 사람의 기분은.. 어떤 눈빛일까 어떤 모습일까 어떤 태도일까 그 생각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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